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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정, 사랑, 친구 아이템

엘도라도의 보물섬 찾기가 시작된 이야기

by Libreconlibro 2025. 2. 8.

이 이야기의 시작은 약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.

나는 그 때 수년전 사고 잊어먹고 있던 한 전자책을 발견했다.

전자책에는 그 때 당시만 해도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무자본으로 창업해 수익을 먼저 내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었다.

몇 가지 이야기에 공감이 갔고 몇 가지 이야기는 이해할 수 없었다.

당시 나는 외국어 과외 몇 건과, 모태솔로 소개팅으로 남편과 조용히 사업을 하고 있었다.

그 전에 했던 지식창업은 사실 이골이 난 상태였다.

그래서 더 이상 책을 쓰고 싶지 않은 상태라 그저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.

그리고 3년이 지나 어느 저녁 갑자기 그 때 그 책을 쓴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했다.

 

나는 검색을 했고, 다시 한 번 많이 놀랐다.

그 이유는 간단했다. 

3년전에 내가 책에서 읽고 잊었던 사업을 정말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.

그리고 그 과정에서 단순히 성공한 사례 뿐 아니라

잘 안 된 사례도, 과정도, 시작도, 모든 내용을 누구나 볼 수 있게 오픈해두었다.

내가 1년만 미리 관심을 가졌어도 좋은 이벤트를 또한 신청할 수 있었는데, 

 

물론 그 시간동안 나도 그냥 놀기만 한 건 아니었지만 

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고

신년에 하고 계신 특강을 찾았다.

나는 스케줄을 보고 바로 찾아갔고,

가기 전 내가 구입할만한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두 확인한 상태였다.

 

그러니까 작은 책, 글들이 모여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 중 하나가 나였던 것이다.

 

나는 그렇게 다시 나만의 무자본 창업을 시작하기로 했다.

2024년 1월 24일, 창업 특강을 듣고 나서 시작한 이 블로그에서.